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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골프]골프존, 골프스미스 1호점 오픈

신창범 기자

기사입력 2014-03-17 18:31


북미 최대의 골프 유통사 골프스미스 1호점이 문을 열었다. 토털골프문화기업 ㈜골프존은 롯데파주프리미엄아울렛 내에 약 150평 규모의 골프스미스 아시아 1호점을 오픈했다. 골프스미스는 현재 미국과 캐나다에 150여개의 대형 골프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북미 최대의 골프 유통사로 아시아에서는 처음으로 한국에 아시아 1호점을 오픈 했다. 유명 브랜드 클럽, 중고 클럽을 비롯해 골프와 관련된 다양한 용품을 취급하며, 고객 편의를 최우선으로 철저한 사후 처리를 보장하는 것이 강점이다. 골프스미스의 Robert M. Sameski 부사장은 "한국의 열정적인 골퍼들과 골프시장 확대에 따른 시장 잠재력을 높게 보고 아시아 진출의 첫 교두보로 한국을 선택했다"며 "골프존마켓은 지난 2년간 한국에서 골프 유통의 선두주자로 놀라운 업적을 세웠고 골프스미스의 노하우를 가장 잘 받아들일 것으로 판단했다. 골프존과의 유통 파트너십을 통해 양사간에 시너지가 발휘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골프스미스 1호점 오픈으로 국내 골퍼들은 US스펙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게 됐다. 타이틀리스트의 드라이버와 아이언, 우드를 포함해 테일러메이드, 캘러웨이, 핑, 미즈노, 나이키 골프 등 다양한 US스펙 제품을 매장에서 직접 시타해보고 전문 프로의 상담을 통해 구매가 가능하다. 골프스미스 매장에서 판매하는 제품들은 아시안 스펙과 동일하게 각 브랜드의 한국 지사와 총판을 통해서 공급되며 고객 신뢰를 기반으로 한 철저한 정품 보증 및 사후 처리(A/S)로 안전성을 높였다. 여기에 골프존마켓의 강점인 전문 골프 피팅과 전담 인력 지원을 통해 고객 편의를 최우선으로 한 차별화된 골프쇼핑 문화를 경험할 수 있게 했다. 골프존은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한국 토종 골프유통사로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기존 아시안 스펙 제품에서 US스펙 제품까지 판매를 확대하면서 다양한 고객들의 수요와 니즈를 만족시켜 선진화된 유통 기업으로 자리잡겠다는 각오다. 나아가 국내 시장에서 습득한 풍부한 경험과 유통 노하우를 통해 글로벌 시장 진출의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다.

골프존은 연내에 2개의 골프스미스 매장을 추가 오픈할 계획이며, 골프스미스의 강점인 클럽피팅서비스 도입을 통해 선진 골프 유통을 국내에 정착시킬 계획이다.

한편 골프존은 골프스미스 아시아 1호점 오픈을 기념하여 오는 16일까지 풍성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캘러웨이 레이저엑스 드라이버와 우드, 디아블로 아이언, 오딧세이 퍼더 조합 US스펙 풀세트를 110만원에 판매하며, 골프스미스의 자사 브랜드인 스네이크 아이즈 US스펙 풀 세트를 35만원에 제공한다. 이 밖에도 100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롯데상품권 1만원(선착순 100명 한정)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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