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골프팬들은 'KLPGA 한화금융클래식 2013' 1라운드에서 디펜딩 챔피언 유소연의 언더파 가능성을 가장 높게 내다봤다.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5일 충남 태안 골든베이CC에서 열리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한화금융클래식 2013' 1라운드를 대상으로 한 골프토토 스페셜 36회차에서 전체 참가자의 79.53%가 유소연의 언더파 활약을 예상했다고 밝혔다.
유소연에 이어 장하나의 언더파 예상이 54.79%로 높게 예상됐고, 양수진의 언더파 예상이 54.25%로 뒤를 이었다. 이어 허윤경(51.48%)의 언더파 예상이 뒤를 이었으며, 김효주(49.02%), 전인지(45.17%), 변현민(38.99%)의 언더파 예상은 비교적 낮게 나타났다.
지정 선수별 1라운드 예상 스코어에서는 유소연(39.62%)의 3~4언더파 예상이 차례로 높게 집계된 가운데, 장하나(32.60%), 김효주(22.13%), 전인지(23.79%), 양수진(31.81%), 허윤경(29.64%)은 1~2언더파를, 반면 변현민(21.44%)은 3오버 이상 기록할 것이란 예상이 높게 집계됐다.
이번 골프토토 스페셜 36회차는 4일 오후 9시 50분 발매 마감되며, 1라운드가 모두 종료된 후에 공식 결과가 발표된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