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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GA, 행원권 추첨으로 우승자와 라운드 팬서비스 제공

신창범 기자

기사입력 2013-05-03 17:23 | 최종수정 2013-05-03 17:23


"프로골프와 라운드를 원한다면 행원권을 잡아라."

한국프로골프협회(KPGA)는 이번 시즌부터 대회를 관람한 갤러리 중에서 추첨해 대회 우승자와 동반 라운드를 할 수 있는 팬서비스를 마련했다고 3일 밝혔다.

행운권 당첨자는 우승자와 상의해 라운드 일정을 잡고 우승자는 대회 코스에서 함께 골프를 치면서 레슨을 해 준다. 당첨자는 같은 조에서 동반 라운드할 2명을 선택할 수 있다. 외국 선수가 우승했을 경우는 한국 선수 중 가장 순위가 높은 선수가 갤러리와 동반 라운드를 한다. 이 행사는 16일 제주 핀크스 골프장에서 개막하는 SK텔레콤 오픈부터 시작한다.


신창범 기자 tigg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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