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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아카데미, 47가기 고객 맞춤형 레슨 프로그램 출시

신창범 기자

기사입력 2013-02-14 17:26


골프존이 운영하는 신개념 골프 연습장 '골프존아카데미'가 골프 레슨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47가지 고객 맞춤형 레슨 프로그램'을 출시했다. 이 프로그램은 성별, 나이, 체형, 근력, 관절의 병력 등 기본 신체 조건을 파악한 뒤 구력, 실력, 행동유형까지 종합 분석해 고객에게 가장 적합한 레슨 방식을 제공하는 세분화된 '1대1 맞춤 레슨'이다. 이를 위해 골프존아카데미는 50명의 티칭 프로들이 초보부터 고수까지 5가지 난이도에 따라 총 47개의 레슨 콘텐츠를 만들었다. 기본적인 스윙 자세부터 드로우, 페이드 샷 만들기, 상황별 숏게임, 코스 매니지먼트까지 다양하다. 고객들은 자신이 배우고자 하는 레슨 콘텐츠를 선택하면 된다. 레슨은 진도표에 맞춰 진행하며, 매회 레슨에 대한 결과 및 데이터를 분석하여 관리해 준다. 이용 가격은 콘텐츠당 3만원이며, 레슨은 30분씩 진행된다. 아울러 레슨 콘텐츠를 4회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결과 리포터도 제공한다. 신규 레슨 프로그램 출시를 기념하여 오는 3월 17까지 10회 레슨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6개월 이용권을 60만원에 이용할 수 있는 혜택도 준다.

골프존아카데미는 서울 및 분당, 일산, 남양주 등 수도권에 15개의 매장을 운영중에 있다. 골프존아카데미의 시스템인 GDR은 태릉선수촌에서 골프 국가대표 훈련 시스템으로 사용되고 있다. GDR은 드라이버 우드 아이언을 연습할 수 있는 '드라이빙 레인지', 어프로치를 연습할 수 있는 '숏게임 장', 티샷과 어프로치 연습에 중점을 두고 미션을 성공시키는 '챌린지 모드', 연습한 실력을 검증해 볼 수 있는 실전 '미니 라운드' 등이 있다. 이와 함께 실제 필드 환경을 구현해 놓은 화면에서 드라이버, 두 번째 샷, 어프로치샷 퍼팅 등 각 클럽 별 연습을 5회씩 기록하여 분석할 수 있는 '필드 레슨'도 가능하다. 자신의 스윙 모습 및 모든 클럽별 데이터는 홈페이지나 모바일 앱을 통해 언제든지 확인할 수 있다.


신창범 기자 tigg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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