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토토, 주중 3개 회차 연속 발매

국내 골프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골프토토 스페셜과 승무패 게임이 연속 발매에 들어간다.

스포츠토토㈜(www.sportstoto.co.kr)는 6일부터 벌어지는 국내프로골프(KLPGA)투어 '2012년 채리티 하이원리조트 오픈'과 미국프로골프(PGA)투어 'PGA BMW 챔피언십'을 대상으로 한 스페셜 45,46회차와 국내여자프로골프(KLPGA) '한화금융클래식 2012'를 대상으로 하는 승무패 22회차를 대상으로 골프토토 게임 3개 회차를 연속 발매한다고 밝혔다.

먼저, 2012 채리티 하이원리조트 오픈을 대상으로 하는 스페셜45회차에서는 박상현을 비롯해, 홍순상, 강경남, 최호성, 김대현, 박도규, 모중경 등 국내 상위랭커들이 대상선수로 선정됐다. 이어지는 PGA BMW 챔피언십을 대상으로 하는 스페셜46회차의 경우 골프황제 타이거우즈와 로리맥길로이, 제이슨더프너, 부바왓슨, 헌터마한, 매트쿠차, 저스틴로즈가 지정됐다. KPLGA 한화금융클래식 2012를 대상으로 시행하는 승무패 22회차에서는, 최나연, 유소연, 박세리, 이미림, 양수진, 이예정, 양제윤, 김하늘, 김혜윤, 홍란 등 국내 상위랭커 10명이 대상선수로 출전한다.

골프토토 스페셜 게임은 지정된 5명 혹은 7명의 프로골퍼의 1라운드 타수대를 맞히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타수대는 5언더 이하, 3~4언더, 1~2언더, 0(이븐), 1~2오버, 3오버 이상 등 총 6개 구간으로 구성되며 1라운드 최종 티수대를 모두 맞힌 사람에게는 해당 회차의 배당률에다 베팅금액을 곱한 만큼 적중상금이 지급된다.

더욱 쉬워진 참여방식으로 돌아온 골프토토 승무패 게임은 회차별로 스포츠토토가 상금랭킹과 유명도 등을 기준으로 선정한 5개조(10명) 1라운드 최종 승무패를 맞히는 방식으로, 승무패는 상금랭킹이 높은 선수가 하위선수보다 적은 타수면 '승', 같은 타수면 '무', 많은 타수면 '패'를 표기하면 된다. 구입금액은 최소 100원에서 최대 10만원 한도이고 '복식 베팅'도 가능하다.

한편, 골프토토의 경우 개인 사정과 대회 일정 등으로 대상선수가 변동될 수 있으니, 참여전 반드시 스포츠토토 홈페이지 및 공식온라인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에서 확인해야 한다.


하성룡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