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훈(24·신한금융그룹)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리노타호오픈(총상금 300만 달러) 1라운드에서 순항했다. 공동 13위에 올랐다.
강성훈은 5일(한국시각) 미국 네바다주 리노의 몬트루 골프장(파72·7472야드)에서 끝난 대회 첫날 버디 5개와 보기 2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를 기록했다.
지난달 바이킹클래식에서 공동 7위 오른 PGA 투어 루키 강성훈이 계속해서 상승세를 타고 있는 분위기다.
나상욱(28·타이틀리스트)은 공동 97위(3오버파 75타), 김비오(21·넥슨)는 공동 113위(5오버파 77타로 )에 그쳤다.
국영호 기자 iam90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