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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카세미루(맨유)가 분노를 참지 못했다. 알레한드로 가르나초(맨유)를 향해 '버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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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선은 '카세미루는 태클을 시도했다. 가르나초의 잘못이라고 생각했다. 팬들은 가르나초가 공을 빼앗긴 것에 분노했을 것으로 추측했다'고 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팬들은 '카세미루는 가르나초에게 소리칠 권리가 있다', '카세미루는 상대에게 공을 내주고도 추격하지 않은 가르나초를 향해 정당하게 소리쳤다', '가르나초는 카세미루에게 혼날 만하다. 그는 너무 많은 기회를 낭비했다. 용납할 수 없는 태도'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