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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홋스퍼스타디움(영국 런던)=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손흥민(토트넘)이 도움을 기록했다. 토트넘은 애스턴빌라에 4대1 역전승을 거뒀다.
30분 토트넘이 위기를 넘겼다. 애스턴 빌라가 코너킥을 올렸다. 문전 앞에서 오나나가 헤더를 시도했다. 비카리오가 선방했다.
애스턴빌라는 선제골을 내줬다. 전반 32분이었다. 코너킥에서 크로스가 벤탕쿠르 맞고 골문 안으로 들어갔다. 비카리오가 막아냈다. 이를 로저스가 그대로 슈팅, 골을 만들어냈다.
후반 시작과 함께 토트넘이 공격을 펼쳤다. 손흥민이 왼쪽 라인에서 볼을 잡았다. 캐시를 앞에 놓고 헛다리 드리브로 흔들었다. 그리고 크로스했다. 반대편에서 존슨이 달려들며 슈팅, 골망을 흔들었다. 동점이 됐다. 손흥민의 리그 3호 도움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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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은 후반 11분 변화를 추구했다. 손흥민과 벤탕쿠르를 빼고 히샬리소과 비수마를 넣었다. 허리를 강화했다. 후반 16분에는 다친 로메로를 빼고 데이비스를 넣었다.
후반 22분 사르가 찬스를 잡았다. 히샬리송의 패스를 받은 후 아크 서클 앞에서 오른발 땅볼 슈팅을 때렸다. 골문을 비켜갔다.
토트넘은 후반 30분 역전골을 넣었다. 3선에서 패스가 들어갔다. 이 볼을 클루셰프스키가 다시 패스로 연결했다. 솔랑케가 잡고 그대로 칩슛. 골을 만들었다. VAR로 오프사이드 여부까지 들여다봤다. 온사이드. 골이 인정됐다.
토트넘은 한 골을 더 집어넣었다. 후반 34분이었다. 파우 토레스의 패스를 사르가 낚아챘다. 히샬리송에게 내줬다. 히샬리송이 그대로 컷백 패스, 솔랑케가 골망을 흔들었다.
후반 36분 히샬리송이 부상으로 교체아웃됐다. 매디슨이 들어갔다. 이어 우도기가 빠지고 그레이가 들어갔다. 남은 시간 토트넘은 경기를 잘 마무리했다. 후반 추가시간 매디슨의 프리킥 골까지 터졌다. 토트넘이 승점 3점을 챙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