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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홋스퍼스타디움(영국 런던)=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토트넘이 애스턴빌라에 한 골을 내주 채 전반을 마쳤다.
토트넘이 경기의 주도권을 쥐고 나갔다. 전반 5분 페드로 포로가 회심의 슈팅을 때렸다. 골문을 넘겼다. 전반 16분 토트넘이 역습을 펼쳤다. 중원에서 볼을 낚아챘다. 클루세프스키가 볼을 잡은 후 패스를 찔렀다. 존슨이 달려가 크로스했다. 수비가 걷어냈다. 이어진 코너킥에서 공격을 시도했지만 무산됐다. 18분 벤탕쿠르가 중거리슛을 때렸다. 골문을 넘겼다. 22분 또 다시 벤탕쿠르가 오른발 중거리슛을 시도했다. 골문을 넘겼다.
30분 토트넘이 위기를 넘겼다. 애스턴 빌라가 코너킥을 올렸다. 문전 앞에서 오나나가 헤더를 시도했다. 비카리오가 선방했다.
남은 전반을 토트넘이 게속 공세를 펼쳤다. 그러나 애스턴빌라의 수비를 무너뜨리지 못했다. 오히려 전반 43분 애스턴빌라의 역습에 골을 내줄 뻔 했다. 왓킨스가 슈팅했지만 골망을 비켜갔다.
결국 전반이 끝났다. 0-1로 뒤진 상태에서 토트넘이 후반을 맞이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