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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최만식 기자] 스페인 명문 FC바르셀로나가 재정 위기 극복을 위해 유망 수비수 에릭 가르시아(23)를 매각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가르시아는 이번 시즌 9경기에 출전해, 총 448분을 뛰는 등 출전 기회가 한정된 것으로 볼 때 종전에 비해 입지가 한층 좁아졌다. 사실상 잉여자원으로 내몰리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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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차헤스'는 '다니 올모의 등록을 확보하고 라 리가의 재정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인원 정리에 직면한 바르셀로나가 내년 1월에 가르시아를 매각할 가능성이 점점 현실적화 되고 있다'고 전망했다.
더불어 '수지 균형을 맞추기 위해서라도 23세의 가르시아 이적을 목표 달성의 기회로 간주하고 있다. 가르시아가 임대로 뛰었던 이탈리아 지로나가 가르시아의 복귀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