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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하피냐는 2023~2024시즌 세계 최고의 윙포워드로 부활했다.
하피냐가 후반 30분 다니 올모와 교체됐을 때 바르셀로나 팬들의 기립 박수가 이어졌다. 이번 시즌 하피냐는 어느 팀을 만나도 세계 최고의 기량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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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즌 내내 하피냐는 많은 비판을 받았다. 사우디아라비아 구단들이 하피냐를 유혹하기 시작했을 때 팬들도 하피냐 매각을 원했을 정도였다. 하피냐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복귀를 고려했다. 바르셀로나도 적절한 제안만 온다면 하피냐를 매각할 생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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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피냐는 최근 바르셀로나 팬들에게 제2의 히바우두라는 찬사를 받고 있다. 히바우두는 브라질과 바르셀로나의 전설이다. 바르셀로나에서 235경기 130골 45도움을 기록했으며 발롱도르 수상자이기도 하다. 히바우두의 최대 장점이 강력한 왼발이었기에 왼발잡이인 하피냐도 히바우두라는 찬사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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