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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만(요르단)=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요르단 축구계가 자랑하는 슈퍼스타이자 유일한 유럽파인 무사 알타마리(몽펠리에)가 결국 부상으로 한국전에 나서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윈윈'은 알타마리의 공백이 요르단 대표팀에 큰 타격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매체는 '알타마리는 요르단의 가장 중요한 선수 중 한 명으로 꼽힌다. 그의 부재는 팬들의 꿈인 월드컵 첫 진출을 노리는 팀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다'이라고 밝혔다. 알타마리는 지난달 쿠웨이트와의 월드컵 예선 경기에서 부상을 당해 한 달 넘게 복귀하지 못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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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아시안컵 준결승에서 선제골을 터뜨린 공격수 야잔 알나이마트(알아라비)는 갈비뼈 부상에서 회복해 한국전 출전을 노리고 있다. 살라미 감독은 알나이마트가 다른 선수들과 함께 팀 훈련에 임했다면 출전을 예고했다. 결정력이 뛰어난 알나이마트가 출전하면 명백한 '경계대상 1호'다.
암만(요르단)=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