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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최만식 기자]지난해 첫 출시돼 K리그 팬들과 수집가들 사이에서 선풍적 인기를 끌었던 K리그 트레이딩 카드 '프리즘 컬렉션'이 올해에도 출시된다.
'2024 K리그 프리즘 컬렉션'은 총 두 가지 세트다. '베이스 세트'는 K리그1 12개 구단 주요 선수와 일부 K리그2 선수 카드 총 177종이고, '레전드 세트'는 김기동 김은중 이운재 임중용 등 K리그를 대표하는 레전드 선수 총 10종으로 구성됐으며, 모두 추가 생산이 없는 완전 한정판이다.
특히 베이스 세트에는 올 시즌 K리그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초대형 유망주 양민혁(강원), EPL 출신 스타플레이어 린가드(서울)의 친필 사인 카드까지 포함돼 있어 카드 수집가들의 큰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또한, 베이스와 레전드 세트 모두 축구 전문 일러스트레이터 비비케이(BBKei)와 공동 작업한 다운카운(연고지) 카드, 만화 카드 등 매력적인 디자인의 인서트 카드가 무작위로 등장한다.
연맹은 "'2024 K리그 프리즘 컬렉션'은 총 10팩으로 구성됐으며, 한 팩당 카드가 10장씩 들어있다. 한 컬렉션당 평균 친필 사인 카드 1장, 인서트 카드 9장이 포함돼 있다"면서 "구매는 오는 3일부터 K리그 스마트 스토어와 쿠팡, 전국 스포츠카드 전문점에서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