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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김지수(브렌트포드)의 잉글랜드 1군 데뷔가 임박했다.
프랭크 감독이 직접 입을 뗐다. 그는 카라바오컵을 앞두고 김지수의 이름을 거론했다. 프랭크 감독은 "김지수는 프리 시즌을 정말 잘 보냈다. 그의 활약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 그도 카라바오컵 선수단에 관련돼 있다. 어떻게 될지 지켜보자"고 말했다. 또한, 김지수와 유누스 엠레를 두고 "둘 다 임대로 나가는 모습을 볼 수 없을 선수들이다. 그들에게 가장 좋은 것은 우리와 함께 훈련하는 것이다. 그것이 우리의 원칙"이라고 했다.
영국 현지 언론에선 김지수의 1군 데뷔를 점치고 있다. 영국 언론 BBC는 '김지수의 출전 가능성도 있다'고 보도했다. 김지수는 일찌감치 카라바오컵을 준비한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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