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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팬들도, 첼시 팬들도 절대로 반기지 않는 이적설이 연이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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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스털링은 새로운 팀으로 이적하면서 발생하는 연봉적인 손실을 첼시에 요구할 것으로 보인다. 스털링은 첼시가 자신의 연봉 손실을 일부분 보장한다는 약속을 받은 후에 떠나고 싶어하는 모습이다.
영국 풋볼 인사이더는 27일 '첼시와 맨유는 산초와 스털링을 영입하는 놀라운 스왑 계약에 합의할 수 있다. 두 윙어는 모두 각자의 클럽에서 고액 연봉을 받고 있지만 이적 기간이 끝나기 전에 상대쪽에서 원하고 있다. 이 스왑딜은 두 팀의 많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이적으로 보이지만 협상하기는 정말로 어려울 것이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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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초와 스털링의 스왑딜 이야기가 나온 후 맨유 팬도, 첼시 팬도 반기지 않는 중이다. 과거 헨릭 미키타리안과 알렉시스 산체스를 맞교환한 맨유와 아스널의 거래처럼 모두가 실패하는 모습이 그려지기 때문이다.
산초는 맨유에서 실패했고, 스털링 역시 첼시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두 선수 모두 첼시와 맨유에서 정말 급한 포지션도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