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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루카스 베리발의 엉성한 플레이에 굴리엘모 비카리오(이상 토트넘)마저 분노했다.
영국 언론 풋볼런던은 베리발에게 평점 6점을 줬다. 이 매체는 '그는 더 안전하게 경기를 할 수 있었다'고 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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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발은 지난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팀 K리그와의 경기에 선발로 나섰다. 그라운드 구석구석을 누볐다. 하지만 무리한 돌파, 다소 개인적인 움직임을 선보였다. 결국 '캡틴' 손흥민이 '호통'을 쳤다. 손흥민은 전반 25분경 쿨링 브레이크 때 베리발을 향해 무언가를 연달아 지시했다. 경기 뒤 베리발은 "압박에 대한 얘기였다. 우리는 단지 경기에서 우리가 해야 할 압박에 대한 얘기를 나눴을 뿐이다. 손흥민 선수가 더 강하게 압박 들어가야 한다고 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토트넘은 24일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홈 개막전을 치른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