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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킹슬리 코망이 바이에른 뮌헨을 떠날 가능성이 제기됐다.
코망의 이름 앞엔 '우승 청부사'란 기분 좋은 수식어도 붙었다. 그는 유망주시절 PSG에서 뛸 당시 리그 우승 2회를 기록했다. 유벤투스에서는 한 시즌을 뛰었지만, 당시 이탈리아 세리에A와 코파 이탈리아 우승을 경험했다. 바이에른 뮌헨에서는 분데스리가 8회, DFB 포칼 3회, 유럽챔피언스리그(UCL) 1회 등 각종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하지만 2023~2024시즌엔 아니었다. 코망은 바이에른 뮌헨 벤치로 밀려났다. 2023~2024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17경기 출전에 그쳤다. 지난 2015년 여름, 임대생으로 바이에른 뮌헨에 합류한 뒤 가장 적은 출전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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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스포츠바이블은 'PSG도 킬리안 음바페(레알 마드리드)의 빈 자리를 채우기 위해 코망 영입에 관심이 있다'고 덧붙였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