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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결국 이적시장이 끝나기 전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마타이스 데 리흐트와 누사이르 마즈라위를 품게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마즈라위 이적료를 두고 맨유와 바이에른 뮌헨의 협상이 크게 문제될 상황이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이미 마즈라위는 맨유와 개인 협상까지 구두 합의를 마쳤기 때문에 이적료만 합의가 되면 맨유행을 마무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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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 리흐트의 이적에 관해서는 바이에른과 맨유의 협상이 아직까지는 '그린 라이트'가 켜지지 않았다. 맨유는 첫 제안으로 3,500만 유로(약 521억 원)에 보너스 조항 500만 유로(약 75억 원)를 제안했지만 바이에른은 기본 이적료를 5,000만 유로(약 745억 원)를 원하는 중이다. 맨유가 두 번째 제안을 넣었다는 소식은 들리지 않고 있지만 바이에른도 선수 매각이 시급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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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는 마즈라위와 데 리흐트까지 품게 된다면 지난 시즌 내내 문제가 됐던 수비진이 탄탄하게 완성된다. 레니 요로의 장기 부상이 치명타지만 데 리흐트만 뛸 수 있어도 큰 문제가 없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