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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그라운드 위 난투극이 발생했다.
더선은 '경기 중 반칙 상황에서 다닐로 카탈디(라치오)가 사우샘프턴 선수와 충돌했다. 다른 선수들이 달려가 상황이 더 커졌다. 모든 상황은 지옥이 됐다. 두 사람을 떼 내야 했지만, 결국 선수 퇴장까진 막지 못했다. 이날 사우샘프턴은 눈에 띄는 새로운 유니폼을 입고 나왔다. 유니폼 데뷔가 싸움으로 기억되지 않길 바랄 것'이라고 전했다. 당시 선수들은 멱살을 잡고, 머리를 밀어내는 모습을 보였다. 사우샘프턴의 카를로스 알카라스는 퇴장 당하는 상황에서 분노를 표하기도 했다.
경기 뒤 마틴 감독은 "우리 팀 선수 한 명과 상대 선수 한 명이 폭발한 것 같다. 다른 선수들이 자신의 동료를 보호하길 원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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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