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브리안 사라고사는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하고 나서 커리어가 연이어 꼬이고 있는 중이다.
바이에른 2선 자원 중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주는 게 자말 무시알라를 제외하고는 없었기 때문에 사라고사의 빠른 합류가 바이에른에 새로운 에너지를 불어 넣어줄 것으로 기대됐다.
|
|
지난 4일(이하 한국시각) 독일 스카이 스포츠의 플로리안 플레텐베르크 기자는 "사라고사는 구매 조항 없이 임대로 바이에른을 떠나기 직전이다. 지로나와 발렌시아가 사라고사와의 계약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발렌시아와의 계약이 유력해지고 있다.
|
|
사라고사는 바이에른으로 이적하자면서 새로운 도약을 꿈꿨겠지만 지금까지 사라고사의 바이에른 이적은 커리어 최악의 선택이 됐다. 임대를 떠나서 좋은 활약을 보여준다고 해도, 바이에른에서 다시 기회가 있을지도 미지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