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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그라운드 위 부끄러운 일이 발생했다. 첼시와 렉섬의 친선 경기 중 '멱살잡이'가 벌어졌다.
데일리스타는 '첼시 수비수인 리바이 콜윌과 렉섬 공격수 제임스 맥클린이 프리 시즌 친선 경기 2분 만에 싸움을 벌였다. 콜윌이 동료에게 공을 건넸는데, 맥클린이 달려들어 부딪치게 됐다. 콜윌은 공격적으로 맥클린의 유니폼 멱살을 잡았다. 두 사람은 양 팀 선수들, 코치진이 달려가 말릴 때까지 손을 놓지 않고 힘을 겨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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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경기는 2대2로 막을 내렸다. 경기 뒤 마레스카 감독은 "결과는 항상 중요하다. 하지만 지금 이 순간 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의 2주 뒤 경기력을 판단하는 것이다. 두 골을 내준 것은 아쉽다"고 말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