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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라민 야말(FC바르셀로나)이 급여 인상을 요구했다.
영국 언론 익스프레스는 19일(이하 한국시각) '야말은 FC바르셀로나에 연봉 인상을 요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야말은 대회 베스트 영플레이어로 선정됐다. 그는 이날 결승전에 선발로 나서 유로 결승전 최연소 출전 선수가 됐다. 종전 기록은 2016년 대회 때 헤나투 산시스(포르투갈)의 18세 327일이었다. 야말은 이날 도움도 하나 추가하며 대회 도움왕(4개)을 거머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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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매체는 또 다른 언론 스포르트의 보도를 인용해 '야말은 FC바르셀로나와 2030년까지 사적 계약을 맺었다. FC바르셀로나는 야말의 이적을 막기 위해 10억 파운드에 달하는 방출 조항을 마련했다'고 덧붙였다.
익스프레스는 '스페인 매체들은 야말이 현재 주급 2만7000파운드를 번다고 알렸다. 그는 역대 최고가 될 잠재력을 갖고 있다. 야말이 팀 내 최고 연봉자가 되겠다는 야망은 팬들에게 별로 놀라운 일이 아니다'고 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