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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의 세계관이 팽창하고 있다. K리그가 무한 발전하고 있다. 최근 가장 뜨거운 캐릭터 '산리오'와 손을 잡고 그라운드를 넓혔다.
18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FC세븐일레븐 with K리그 × 산리오캐릭터즈 팝업스토어'를 열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과 ㈜코리아세븐(대표이사 김홍철), 주식회사 산리오코리아(대표이사 오츠카 야스유키)가 힘을 합쳤다. 팝업스토어의 주제는 'FC세븐일레븐 구장에서 산리오 선수들과 함께 즐기는 K리그'다. 팝업스토어는 롯데월드타워 1층 아트리움 및 월드파크 광장에서 19일부터 8월 11일까지 총 24일간 운영된다.
프로축구연맹은 "이번 팝업스토어를 통해 K리그와 구단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MZ세대와 여성 고객, 가족 단위 팬 등 미래 잠재고객 확보에도 나설 계획"이라고 했다. A구단 관계자는 "팬들의 반응이 매우 뜨겁다. '한정판' 느낌도 있어서 관심도가 높다. K리그가 발전하는 데 있어서 상품의 다양성도 매우 중요한 것 같다"고 했다. B구단 관계자는 "일단 요즘 가장 인기 있는 캐릭터를 활용해 관심이 더 뜨겁게 느껴진다. K리그에 관심이 있지 않은 일반인도 캐릭터 협업으로 관심을 갖게 된 것 같다. 더욱이 요즘엔 '팝업스토어' 자체가 하나의 문화로 자리잡았다. 젊은 세대에는 '힙'한 느낌이 있어서 그것 만으로도 매우 이슈가 되는 모습"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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