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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한국 최고 유망주 중 한 명인 이현주는 2024~2025시즌 하노버 96의 에이스가 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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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바이에른은 이현주와 재계약을 체결하고, 더 성장할 수 있도록 하노버 임대를 허락했다. 하노버는 임대지만 이현주가 좋은 활약을 보여줄 경우, 완전 영입까지 할 수 있는 조건으로 선수를 데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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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주 영입 발표 당시 마커스 만 하노버 스포츠 디렉터는 "이현주는 미드필더에서 선택지를 확장할 수 있는 흥미진진한 젊은 선수다. 그는 좋은 속도를 갖고 있고 기술적으로 잘 훈련되었으며 높은 수준의 축구 지능을 가지고 있다. 좋은 결정력을 갖추고 있으며 좁은 공간에서도 전진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 또한 미드필더로서 득점도 가능하다"며 극찬을 남긴 바 있다.
다가오는 시즌 이현주가 맹활약하면서 하노버를 독일 분데스리가 승격으로 이끈다면 엄청난 주목을 받게 될 것이다. 이현주는 한국 연령별 대표팀을 차근차근 거쳐서 성장하고 있는 중이다. 하노버에서 어떤 활약을 보여주는지에 따라 국가대표팀의 부름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