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루카스 모드리치(크로아티아)의 라스트 댄스가 사실상 끝났다. 16강 진출이 사실상 좌절됐다.
|
|
교체아웃되어 벤치에 있던 모드리치는 아쉬운 표정을 지었다. 크로아티아의 핵심 멤버로 2018년 러시아 월드컵 중수은, 2022년 카타르 월드컵 3위를 이끌었다. 그에게 이번 유로 2024는 크로아티아 대표팀으로서 팀을 우승으로 이끌 수 있는 마지막 기회였다.
과연 모드리치와 크로아티아가 1%라는 희박한 가능성을 뚫고 16강에 돌아올 수 있을까. 사실상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