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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미하일로 무드리크(첼시)의 미래는 어떻게 될까.
영국 언론 익스프레스는 24일(이하 한국시각) '무드리크가 최악의 상황을 두려워할 수 있다. 무드리크는 첼시에서의 자리를 위협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무드리크는 2022~202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5경기에 니서 2도움에 그쳤다. 2023~2024시즌엔 리그 31경기에서 5골을 넣었다. 첼시는 계획을 변경하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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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매체는 '첼시는 올 여름 무드리크가 우크라이나 대표로 파리올림픽에 나서는 것을 막았다. 하지만 첼시가 또 다시 큰 돈을 쓸 준비가 돼 있는 만큼, 무드리크의 상황은 불투명하다. 무드리크가 기회를 받을 수 있는지는 미지수다. 첼시는 그의 현재 가치인 4700만 파운드의 방출 조항이 지불된다면 내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첼시는 2023~2024시즌 EPL에서 18승9무11패(승점 63)로 6위를 기록했다. 그동안 팀을 이끌었던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이 떠나고 엔조 마레스카 감독이 새롭게 첼시의 지휘봉을 잡았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