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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탕기 은돔벨레의 반전이다. 토트넘을 떠난 뒤 인기가 크게 높아졌다.
영국 언론 팀토크는 19일(이하 한국시각) '은돔벨레가 토트넘을 떠났다. 세 팀이 그를 영입하기 위해 경쟁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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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은 은돔벨레와 2025년 6월까지 계약한 상태였다. 하지만 토트넘은 예정보다 1년 빠른 2024년 6월, 은돔벨레와 이별했다. 조기 계약 해지에 따른 합의금 500만 파운드를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반전이다. 팀토크는 프랑스 언론의 보도를 인용해 '은돔벨레를 향한 러브콜은 많지 않을 것으로 보였다. 하지만 니스, 릴, 마르세유 등이 은돔벨레 영입에 관심이 있다. 만약 세 팀이 은돔벨레에게 영입을 제안한다면, 선수는 릴을 가장 선호할 것이다. 릴은 유럽챔피언스리그(UCL) 진출 가능성이 있다'고 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