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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페란 토레스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로 복귀할까.
그래도 클래스는 여전하다. 11골로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에 이어 팀 내 두번째로 많은 골을 넣었다. 스페인 대표팀에 꾸준히 이름을 올렸고, 이번 유로2024에도 나선다. 토레스는 페드리, 라민 야말 등과 바르셀로나 동료들과 함께 우승에 도전한다.
빅클럽이 토레스를 주시하고 있다. 당초 첼시가 적극적이었다. 첼시는 수준급 공격자원 영입에 열을 올리고 있다. 이번에는 뉴캐슬이 뛰어들었다. 지난 시즌 7위에 머물며 유럽 대항전 진출에 실패한 뉴캐슬은 절치부심하며, 대대적인 보강을 준비 중이다. 잉글랜드 무대 경험이 있는 토레스가 물망에 올랐다. 적응이 필요없는데다, 기술과 득점력만큼은 검증이 된 선수다. 몸값도 그리 높지 않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