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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호셉 과르디올라 감독과 베르나르두 실바(맨시티)와 격돌했다.
영국 언론 미러는 26일(이하 한국시각) '과르디올라 감독이 하프 타임에 실바를 비꼬는 장면이 포착됐다'고 보도했다.
미러는 '실바는 경기 중 심판이 맨시티에 페널티킥을 주지 않았다고 착각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하프타임 터널에서 실바를 돌려 놓았다'고 전했다. 공개된 영상 속 과르디올라 감독은 "심판 페널티, 농담하는 거야?"라고 말하며 실바를 돌려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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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러는 '맨시티는 맨유의 훌륭한 경기력에 충격을 받았다. 맨시티는 실점한 뒤에도 날카로움을 보여주지 못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전반 종료 뒤 심판에게 판정 항의를 했다. 하지만 그의 항의는 묵살됐다'고 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