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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일본이 한-일전 패배 뒤 '우울 모드'에 놓였다.
일본은 조별리그를 B조 2위로 통과했다. 첫 경기에선 중국을 1대0으로 잡았다. 일본은 경기 시작 8분 만에 마츠키 쿠류의 선제골로 1-0 리드를 잡았다. 하지만 전반 17분 니시오 류야가 거친 태클로 레드카드 퇴장을 당했다. 일본은 수적 열세 속에서도 승리를 놓치지 않았다. 2차전에선 아랍에미리트(UAE)를 2대0으로 눌렀다. 2연승하며 일찌감치 토너먼트행 티켓을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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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