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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의 첼시 잔류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첼시 수뇌부들이 포체티노 감독과 동행을 원하는 이유가 또 있다. 다큐멘터리 'ALL OR NOTHING' 이다. 아마존에서 제작한 올 오어 낫싱은 토트넘, 아스널 등의 내부를 샅샅이 보여주며 큰 인기를 끌었다. 제이콥스에 따르면 첼시 공동 소유주들은 올 오어 낫싱 아스널 편을 본 것으로 알려졌다. 이 다큐멘터리는 2021~2022시즌을 보여줬는데, 보엘리는 첫 시즌에 팬들 사이에서 인기가 없었던 미켈 아르테타가 많은 아스널 팬들의 지지를 받는 과정을 정말 좋아한 것으로 전해졌다. 아스널은 초반의 위기를 넘겨, 지금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우승 경쟁을 하는 팀으로 탈바꿈했다. 아르테타 감독은 절대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그들은 포체티노 감독에게도 비슷한 이야기가 나올거라 믿고 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