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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암=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제시 린가드(서울)가 2경기 연속 엔트리에 제외됐다.
김기동 서울 감독은 당시 "린가드가 휴가를 다녀와서 훈련을 할 때만 해도 아무런 문제가 없었다. (그런데)새벽에 잠을 자다가 무릎에 통증을 느꼈다고 한다. 축구 선수들은 항상 선수 생활하면서 조그만 부상을 안고 있는데, 그런 것들이 조금 문제가 된 것 같다"며 "선수 본인은 별 것 아니고 부대낌도 없다고 한다. 물만 살짝 빠지면 복귀를 하고 싶다고 한다"고 설명했다.
그리고 "다음 경기까지 4일 정도의 시간이 있어서 내일부터 훈련을 하지 않을까 싶다. 트레이너는 시간을 조금 줬으면 좋겠다고 하는데 본인이 워낙 의지가 강하다"고 덧붙였다.
2부에서 1부로 승격한 김천은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승점 9점(3승1패)의 김천은 4라운드에서 선두로 올라섰다. 김천이 시즌 중 K리그1 1위 자리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정정용 김천 감독은 3-4-3 시스템으로 맞불을 놓는다. 이중민을 중심으로 김현욱 김민준이 공격을 이끈다. 중원은 윤종규 김진규 김동현 김태현이 조율한다. 스리백에는 김봉수 김재우 박승욱이 위치한다. 골키퍼 장갑은 강현무가 낀다.
상암=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