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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손흥민처럼 해리 케인도 도르트문트 킬러다
케인은 독일로 돌아와 빠르게 회복하는데 성공했다. 분데스리가 최고의 더비인 데어 클라시커에 출전이 가능해졌다. 케인이 도르트문트전에서 선발로 나올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바이에른 소식을 전문적으로 전달하는 'Bayern & Germany'에서 흥미로운 기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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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인이 바이에른으로 이적해도 마찬가지였다. 케인은 자신의 첫 데어 클라시커에서 해트트릭을 달성하면서 4대0 대승을 이끌었다. '꿀벌' 도르트문트 군단은 케인에게 아주 좋은 먹잇감이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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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의 파트너인 손흥민과 케인은 노란색 유니폼을 입은 도르트문트만 만나면 속된 말로 미친 활약을 보여준 셈이다. 프리미어리그(EPL) 역사상 최고의 공격 듀오였던 두 선수는 이런 공통점까지 가지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