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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킬리안 음바페는 레알 마드리드에 가기 위해서 엄청난 페이컷을 결정했다.
이어 레알과 음바페의 계약 내용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레알과 음바페는 기존 최고 연봉자인 주드 벨링엄이나 비니시우스에 걸맞은 수준의 연봉을 받기로 합의했다. 대신 음바페는 계약 보너스를 받게 되는데 1억 유로(약 1,449억 원)를 초과할 것으로 보인다. 레알은 5년 동안 이 금액을 지급할 것이다. 대화는 초상권에 대한 중요한 협상으로 진행되고 있다. 음바페는 레알을 제외한 어느 구단과도 협상을 하지 않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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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음바페는 PSG가 아닌 레알로 이적을 원하면서 연봉이 대폭 폭락한다. 현재 벨링엄과 비니시우스가 받은 연봉은 기본급과 보너스를 포함해 2,500만 유로(약 362억 원) 정도로 알려졌다. 음바페가 현재 받고 있는 금액에 20% 정도 수준밖에 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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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양 측은 초상권 계약만 마치면 모든 협상을 마무리할 것으로 보인다. 레알은 음바페가 역대급 페이컷을 하고 있다는 걸 알기에 초상권 계약에서도 일부 양보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세기의 이적이 이뤄지기까지 얼마 남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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