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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잉글랜드는 충분히 유로 2024 우승에 도전할 수 있는 전력을 구성했다.
그래도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감독이 부임한 뒤로는 조금씩 정상에 가까워지고 있는 잉글랜드다. 2018 월드컵 4위로 출발한 사우스게이트 체제는 유로 2020에서는 결승에 올랐지만 이탈리아와의 결승전에서 승부차기 끝에 패배하면서 한을 풀지 못했다. 지난 2022 월드컵에서는 8강에 그치면서 아쉬움을 삼켰지만 유로 2024을 앞두고 잉글랜드는 다시 한번 심기일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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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이 팀으로서 뭉쳐서 시너지를 발휘할 수만 있다면 잉글랜드가 못 이길 팀은 세상에 존재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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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키퍼 자리에는 조던 픽 포드가 배치됐다. 픽포드는 잉글랜드에서 가장 뛰어난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 골키퍼 중 한 명이다. 주전 명단의 가치만 해도 8억 5,300만 유로(약 1조 2,388억 원)인 초호화 명단이다. 잉글랜드가 '무관의 남자' 케인과 함께 메이저 트로피를 차지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