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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해트트릭을 하면 나에게 고마워하라구!'
이런 사연은 홀란에게 파스타를 제공한 그레이터 맨체스터주 살포드의 이탈리안 레스토랑 '베로 모더노'의 오너 쉐프인 베페 피콜리가 공개했다. 홀란은 지난 2년 동안 매주 1회씩 이곳에서 버섯크림 파스타를 먹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피콜리 쉐프는 "처음 홀란과 만났을 때는 시즌 시작 전이었다. 그에게 파스타를 제공하면서 '일요일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하면 나와 우리 식당에 고마워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런데 곧바로 해트트릭을 하더라. 엄청 재미있었다"면서 첫 만남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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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