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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브루노 페르난데스(맨유)가 쓴 현실을 인정했다.
올 시즌 맨유는 맨시티와의 두 차례 리그 대결에서 모두 패했다. 첫 번째 경기에선 0대3으로 고개를 숙였다. 순위 경쟁 중인 토트넘은 한 차례 붙어 3대3 무승부를 기록했다. 당시 토트넘의 캡틴 손흥민이 선제골을 넣었다. 손흥민은 맨시티를 상대로 공식 18경기에 출전, 8골-3도움을 기록했다. 대표적인 '맨시티 킬러'다. 두 팀의 두 번째 대결은 4월 20일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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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우리는 앞을 내다볼 필요가 있다. 유럽챔피언스리그(UCL) 무대에 나가고 싶다. 리그 4위 안에 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어려울 것이라는 건 안다. 하지만 우리는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해야 한다"고 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