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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해리 케인한테 안 좋은 소식만 들리는 요즘이다.
이에 월섬스토 의회는 지난 2019년 케인을 기리기 위해서 동상을 건설할 계획을 추진하겠다고 발표했다. 이때부터 2년에 걸쳐서 제작된 케인의 동상에는 7,200파운드(약 1,210만 원) 비용이 들었다. 케인 측 관계자는 "정말로 기대된다. 케인은 잉글랜드와 토트넘의 역대 최고 득점자다. 케인은 그럴 자격이 있다"며 기대감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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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인은 메이저 트로피에 대한 욕심을 포기하지 못해 지난 여름 이적시장에서 토트넘을 떠나 바이에른 으로 이적했다. 바이에른에서 엄청난 득점력 행진을 보여주고 있지만 팀은 근 10년 만에 최대 위기에 봉착했다. 토트넘에 이어 바이에른에서도 무관으로 시즌을 끝낼 수도 있는 케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