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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와크라(카타르)=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괴물 수비수' 김민재(바이에른 뮌헨)가 경고 누적으로 4강에 나서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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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스만 감독도 안타까움을 표했다. 그는 호주전 뒤 "많이 안타깝다. 김민재 선수 본인이 제일 안타까워할 것 같다. 후방에서 리더 역할을 해주고 있다. 대안은 있다. 당연히 정승현(울산)이 있다. 그가 나올 수 있고 수비형 미드필더를 내릴 수도 있다. 여러가지 옵션이 있다. 스리백이 될 수도 있다. 센터백이 아닌 수비형 미드필더를 내릴 수도 있다. 김민재가 뛸 수 없다는 부분은 선수 본인과 팀에게 안타까운 상황"이라고 했다.
알와크라(카타르)=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