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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선수들에게 맨유행 추천했던 것 후회해."
그러면서 예를 든게 주드 벨링엄이었다. 벨링엄은 현재 세계에서 가장 가치 있는 선수로 평가받고 있다. 지난 여름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한 벨링엄은 득점 선두를 달리고 있다. 도르트문트에서부터 능력을 인정받았던 벨링엄은 레알 마드리드에서 세계 최고의 선수를 향해 가고 있다.
네빌은 "벨링엄의 경우, 맨유와 이적료 합의를 마쳤다. 그는 맨유와 도르트문트 중 한 곳을 택할 수 있었는데, 결국 도르트문트를 선택했고, 지금은 세계 최고의 선수 중 한명으로 성쟁했다"고 했다. 그는 "만약 벨렁임이 맨유로 왔었으면 어땠을까?"라며 "물론 벨링엄이 뛰어난 실력을 갖고 있는만큼 맨유에서 성공할 수도 있었겠지만, 현재 환경을 보면 확실치는 않다"고 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