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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 바이에른 뮌헨의 핵심 미드필더 요슈아 키미히가 팀을 떠날 수도 있다는 주장이 등장했다.
지난 2015년 바이에른으로 이적한 키미히는 합류 이후 줄곧 뛰어난 기량을 보여주며 유럽 최정상급 미드필더로 거듭났다. 바이에른에서 수비형 미드필더에 자리 잡은 그는 위치선정, 넓은 활동량, 적극적인 압박, 볼 배급 능력 등 해당 포지션에 필요한 역량을 유감없이 보여주며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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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미히가 만약 PSG의 적극적인 구애를 받으며 이적한다면 한국 대표팀 미드필더 이강인과도 중원에서 호흡을 맞출 수 있다. 이강인은 올 시즌을 앞두고 PSG에 합류해 활약 중이다.
다만 키미히가 바이에른의 핵심 미드필더인 만큼 PSG도 키미히를 데려오기 위해서는 막대한 이적료가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