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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모리야스 하지메 일본 축구대표팀 감독이 부상중인 미토마 가오루(브라이턴)를 발탁한 사실에 가장 놀란 사람 중 한 명은 다름아닌 소속팀 감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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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토마는 지난해 12월21일 크리스탈팰리스와 경기에서 발목 부상을 당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일본의 카타르아시안컵 출전 최종 명단(26명)
GK(3명)=마에카와 다이야(비셀 고베) 스즈키 시온(신트트라위던), 노자와 타이시 브랜든(FC도쿄)
DF(9명)=다니구치 쇼고(알라이얀), 이타쿠라 고(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 와타나베 츠요시(헨트), 나카야마 유타(허더즈필드 타운), 마치다 고키(루아얄 위니옹 생질루아즈), 마이쿠마 세이야(세레소 오사카), 도미야스 다케히로(아스널), 이토 히로키(슈투트가르트), 스가와라 유키나리(알크마르)
MF, FW(14명)=엔도 와타루(리버풀), 이토 준야, 나카무라 케이토(이상 스타 드 랭스), 아사노 타쿠마(보훔), 미나미노 타쿠미(AS 모나코), 모리타 히데마사(스포르팅), 미토마 가오루(브라이턴), 마에다 다이젠, 하타테 레오(이상 셀틱), 도안 리츠(프라이부르크), 우에다 아야세(페예노르트 로테르담), 사노 카이슈(가시마 앤틀러스), 구보 다케후사(레알 소시에다드), 호소야 마오(가시와 레이솔) ※해외파 21명, J리거 5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