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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아스널의 내부 분열인가.
스미스 로우는 이날 최종 명단에 들었지만 그라운드를 밟지는 못했다. 그는 후반 22분 마르티넬리가 교체돼 벤치로 물러나자 손을 뻗어 악수를 청했다. 하지만 마르티넬리는 그 손을 잡지 않은 채 자리에 앉았다.
더선은 '마르티넬리가 벤치에 않을 때 스미스 로우의 악수를 놓친 것처럼 보였다'고 했다. 이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팬들은 '스미스 로우가 겨울 이적 시장에 떠날 것으로 생각한다. 그것은 엄청난 손실이 될 것', '유감스럽다', '아무 일도 아닐 수 있다', '아스널의 문제는 부진'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