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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티하드스타디웁(영국 맨체스터)=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손흥민(토트넘)은 역시 맨시티 킬러였다. 맨시티 원정 전반 6분만에 선제골을 넣었다. 리그 9호골이었다. 그러나 자책골을 넣으며 아쉬움도 남겼다.
맨시티는 에데르송, 카일 워커, 후벵 디아스, 얼링 홀란, 제레미 도쿠, 로드리, 훌리안 알바레스, 베르나르두 실바, 요스코 그바르디올, 마누엘 아칸지, 필 포든이 선발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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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3분 후 아쉬움을 남겼다. 맨시티가 날카로운 프리킥을 올렸다. 홀란의 머리 맞고 굴절됐다. 이 볼이 손흥민 허벅지 맞고 굴절되며 골문 안으로 빨려들어갔다. 아쉬움이 남는 장면이었다.
맨시티는 분위기를 몰아쳤다. 전반 12분 로얄이 자기팀 문전 안에서 패스 미스를 범했다. 이를 베르나르두가 문전 안에서 잡았다. 그리고 패스해다. 홀란이 텅빈 골문을 향해 슈팅했다. 빗나가고 말았다.
전반 13분 현재 양 팀은 1-1로 맞서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