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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28년 만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기록이 추가됐다. 아직 2023~20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4라운드는 끝나지 않았다. 3경기가 남았다. 그러나 7경기를 마친 상황에서 해트트릭(한 경기 3골)을 작성한 선수가 3명이나 나왔다.
영국 스포츠 전문 방송 '스카이스포츠'와 축구 기록 전문 매체 '옵타'는 손흥민이 해트트릭을 작성한 후 '2020년 9월 이후 손흥민보다 해트트릭을 많이 기록한 선수는 없다'며 새로운 기록을 조명했다. 지난 시즌 4차례 해트트릭을 작성한 홀란과 타이였다. 공동 3위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모하메드 살라, 이반 토니(이상 2회). 손흥민이 지난 3년간 얼마나 많은 해트트릭을 기록했는지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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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타'에 따르면, EPL 한 라운드에서 3명의 해트트릭 주인공이 동시에 나온 경우는 28년 전이었다. 1995년 9월 23일 리버풀, 블랙번 로버스, 리즈 유나이티드에서 뛴 로비 파울러, 앨런 시어러, 토니 예보아가 동시에 해트트릭을 작성한 바 있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