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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독일 명문 바이에른 뮌헨 동료들이 '괴물' 김민재(26)의 매력에 빠져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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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의 성격은 수더분하다. 다소 수줍어 먼저 나서는 스타일은 아니다. 다만 다가오는 동료에겐 환한 미소와 친절함으로 대한다. 이런 동료들과의 유대관계는 그라운드에서 드러난다. 경기장 밖에서부터 쌓은 신뢰가 기반이 돼 경기 중에 나타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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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는 "다소 실수가 있었다"며 뮌헨 데뷔전에 대해 자책했지만, 투헬 감독은 크게 개의치 않은 모습이었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