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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벨링엄에 대한 관심이 다시 커진 맨유.
여기에 카타르 월드컵이 더욱 불을 붙였다. 잉글랜드 대표팀의 주전으로 나선 벨링엄은 첫 경기 이란전에서 잉글랜드의 대회 첫 골을 터뜨리는 등 맹활약했다. 벨링엄의 주가는 월드컵을 통해 더욱 높아졌다.
영국 매체 '더타임스'는 맨유 에릭 텐 하흐 감독이 벨링엄의 열렬한 팬이며, 벨링엄과 함께 새로운 역사를 창조할 수 있다는 생각을 한다고 보도했다. 맨유 역시 벨링엄에 관심을 보이기는 했었으나, 리버풀과 레알만큼 적극적이지는 않았었다. 하지만 다시 관심에 불을 붙이며 영입전에 큰 변수를 발생시키게 됐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