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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 2022년 카타르월드컵 홍보대사 데이비드 베컴이 이번 대회 최고의 골을 선정했다.
안토니오 콘테 토트넘 감독도 히샬리송의 활약에 고무됐다. 하지만 악재는 있다. 햄스트링(허벅지 뒷근육)에 문제가 있었다. 심각하지 않은 것으로 인식됐지만 정밀 검사 결과는 달랐다. 히샬리송은 6주 진단을 받았다. 그는 내년에야 복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멕시코의 차베즈 골도 명장면이었다. 그는 사우디아라비아와의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후반 7분 그림같은 왼발 프리킥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최다골의 주인공은 프랑스의 킬리안 음바페였다. 그는 이번 대회에서 8골을 기록, 리오넬 메시(7골)를 넘어 득점왕인 '골든부트'를 품에 안았다.
한편, 베컴은 1억5000만파운드(약 2400억원)를 받고 카타르월드컵 홍보대사로 활동했다. 그러나 소극적인 행보로 또 다른 논란을 낳았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