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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우리 대표팀에 월드컵 16강을 선물하고 떠난 파울루 벤투 감독이 한 포르투갈 매체의 포르투갈 대표팀 차기 사령탑 선호도 조사에 후보로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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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선호도 조사에서 득표율 1위를 기록한 지도자는 '스페셜 원' 조제 무리뉴 AS로마 감독이었다. 무려 40.3%를 찍었다. '민심'이 어느 쪽으로 향하는지를 엿볼 수 있다. 후이 호르헤(포르투갈 21세이하 감독, 11.6%), 레오나르도 자르딤(샤밥 알아흘리, 10.4%), 아벨 페레이라(파우메이라스, 10.3%)순으로 높은 득표율을 기록했다. 후보 중에는 올시즌 도중 울버햄턴에서 경질된 브루노 라즈 감독(4.4%)도 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