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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대한축구협회가 차기 감독 선임과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축구협회는 "4년전 파울루 벤투 감독 선임 과정에서 보신 것처럼 당시에도 '내부 사정을 잘 아는 관계자'나 '축구계 정보에 밝은 소식통' 등 익명을 이용한 수많은 추측 보도가 있었다. 하지만 대부분의 기사가 실제 결론과는 차이가 있었다. 축구팬 여러분께서는 이러한 과거 사례를 참고하시어 대한축구협회의 공식 브리핑이 있기 전까지는 국가대표팀 감독 선임과 관련하여 섣부른 예단을 하지 말아 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